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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은 혈압, 혈당, 운동량, 복약 시간까지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기기입니다.
특히 시니어에게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,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오늘은 시니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관리 앱들과 그 사용법을 하나하나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.
이 글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건강관리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안내해 드릴 거예요. 그리고, 각각의 기능들에 대한 사용방법은 다음 글들에서 더욱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. 자, 이제 더 이상 건강 관리를 위해 메모장에 적거나 기억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.
이제 스마트폰이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거예요. 

목차
1. 건강관리 앱이란 무엇인가요?
2. 건강관리 앱 설치 방법
3. 혈압과 혈당 기록하는 방법
4. 약 복용 알림 설정하기
5. 운동량 자동 측정기능
6. 병원 예약도 스마트폰으로
7. 건강관리 앱 사용 시 꿀팁

 

1. 건강관리 앱이란 무엇인가요?

건강관리 앱이란 혈압, 혈당, 체중, 운동, 수면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.
또한 일부 앱은 약 복용 시간을 알림으로 알려주거나, 병원 진료 기록을 정리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.
시니어를 위한 대표 건강관리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S헬스 (삼성 스마트폰 기본 앱)
  • LG헬스 (LG폰 기본 앱)
  • 건강iN (건강보험공단 앱)
  • GoodDoc / 똑닥 (병원 예약과 복약 알림)
  • 건강수첩, 복약알리미 (복약 전용 앱)


2. 건강관리 앱 설치 방법

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:

  1. ‘Play 스토어’ 앱 실행
  2. 검색창에 건강관리, 건강iN, 복약알리미 등 입력
  3. 원하는 앱 선택 후 ‘설치’ 클릭
  4. 설치가 완료되면 홈 화면에 앱 아이콘이 생깁니다

아이폰 사용자:

  1. ‘앱스토어’ 실행
  2. 검색 - 설치 - 홈 화면에서 앱 확인

삼성폰은 ‘S헬스’, 아이폰은 ‘건강’ 앱이 기본 설치되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3. 혈압과 혈당 기록하는 법

앱 실행 후, 메뉴에서 **‘건강 정보 입력’ 또는 ‘측정 결과 기록’**을 선택합니다.
예:

  • 아침에 혈압을 쟀다면, 수축기/이완기 수치를 직접 입력
  • 혈당 수치를 자가 측정 후 기록
  • 날짜와 시간도 함께 입력 가능

입력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그래프화되어 건강 상태의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4. 약 복용 알림 설정하기

‘복약알리미’ 또는 ‘GoodDoc’, ‘건강iN’ 앱에서 ‘복약 알림’ 기능을 설정하면,
약 먹을 시간을 스마트폰이 직접 알려주는 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약 먹는 걸 자주 잊는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.

설정 예시:

  1. 앱 실행 - ‘복약 관리’ 메뉴 선택
  2. 약 이름 입력 (예: 고혈압약, 당뇨약 등)
  3. 복용 시간(오전 9시, 오후 6시 등) 설정
  4. 반복 요일 설정 후 저장 

5. 운동량 자동 측정 기능

‘S헬스’나 ‘건강’ 앱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걷기만 해도 걸음 수, 이동 거리, 칼로리 소모량을 자동으로 기록합니다.
화면에 그래프가 나오고, 일주일 또는 한 달 단위로 운동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용합니다.
> 목표 걸음 수(예: 하루 3,000보)를 설정하면, 달성 시 축하 메시지도 나와 동기 부여에 좋아요!

6. 병원 예약도 스마트폰으로

‘똑닥’, ‘굿닥’ 같은 앱을 설치하면 가까운 병원 검색, 진료 예약, 대기 현황 확인까지 가능해집니다.
고령자분들이 병원에 갔을 때 오래 기다리는 일을 줄일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.

사용 방법:

  • 앱 실행 - 위치 기반 병원 검색
  • 진료과 선택 - 예약하기
  • 본인 정보 입력 후 ‘예약 완료’

 정기 검진일이나 약 처방이 필요한 경우 미리 예약해두면 더욱 효율적입니다.

 ‘똑닥’, ‘굿닥’ 앱의 더욱 자세한 사용 방법은 다른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.

7. 건강관리 앱 사용 시 꿀팁

  • 앱의 글씨가 작게 느껴진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글씨 키우기 기능 활용
  • 기상 후 또는 식후 30분 이내에 건강 수치를 입력하는 습관 들이기
  • 친구와 앱을 함께 설치해, 건강 정보 공유 기능으로 서로 체크해주기
  • 비밀번호나 본인 인증이 어려울 경우, 보호자와 함께 설정해두기

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.
그리고 이제는 복잡한 병원 방문이나 수첩에 일일이 적지 않아도 됩니다.
스마트폰 속 건강관리 앱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도구가 되어줍니다.
이제부터는 아침에 일어나서 앱을 열고, 건강 상태를 기록하고, 약을 제때 복용하는 일상으로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보세요.
다음 글에서는 ‘혈당계, 혈압계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자동 기록하는 방법’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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